남자 이야기 더보기 아수라의 문 내가 견딜 수 없는 건 이중성이다 악마와 천사 지옥과 천국 천재와 광란의 정신병자 하지만 또 참을 수 없는 건 나도 그걸 즐긴다는 것이다 미쳐가는 지도 모른다 지금 내가 저 문을 열고 들어 간다면 다시는 돌아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더보기 기억 저편의 풍경 두시간이상을 헤멘끝에 기어이 만나 주저앉아 보고 듣는다 빠르게 흘러가는 구름과 그 사이로 간간이 내비치는 햇빛 그리고 바람소리에 춤을 추는 자작나무 꿈만 같다 강원도 아래에서 이녀석들을 보다니... 시간이 정지된 것만 같다 도도한 아름다움을 지닌 여인을 보는 것 같다 더보기 이전 1 ··· 4 5 6 7 8 9 10 ··· 40 다음